직장생활에서 회의 참석과 진행은 필수적 인데요.
이번글에서는 회의 종류(유형)와 회의시 지켜야 하는 유의 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[ 회의 종류 와 유의 사항 ]
1) 업무를 분배하는 회의
- 업무를 분배하고 담당자를 선정하며, 실시 기한을 설정합니다.
(회의 시간은 짧게 진행)
추진하고자 하는 업무가 이미 정해져있고, 각각의 R&R 에 맞게 업무를 추진할
담당자를 선정하여 기한내 업무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분배합니다.
2) 다른팀과의 협업과제가 있는 회의
- 상호간의 현재 업무 상황과 요구사항에 대한 맥락을 잘 이해하고 창의적 대안을 수립합니다.
이때 특정부서의 경우 업무 과부하/여력이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.
이 경우에는 목표하고자 하는 수준의 100%를 제시하는 것 보다는
단계적으로 30% → 60% → 90% → 100% 완성시키는 방법이 좋습니다.
※ 때로는 과제 납기일정을 해당 부서에서 정해달라고 한 후
조금 일정을 앞당길 수 있는 방법을 같이 모색해보는 것도 좋습니다.
3) 지시 및 보고형 회의
- 보고하는 입장 : A4 2~3장 분량의 보고서를 준비했다고 가정합니다.
보고서의 순서는
배경/목적 → 현황 → 현안/문제점 → 개선방안 → 향후 계획 → 별첨 백자료 순서로 구성했겠지만
보고서의 순서대로 보고를 한다면
보고받는 사람은 지루할 수 있고,
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하며 지시함으로써
보고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. (저도 말 좀 하자구요~! T.T)
(보고 받는 도중 '됐고!, 그래서...') → 으악! T.T
이러한 방법을 사용해 볼까요?
보고할 때에는 보고서와 반대 순서로 진행해 봅니다!
즉, 보고서 전체를 함축하여 결론을 이야기할 수 있는 2~3문장을 미리 연습하여
결론에 도달한 후 보고받는 사람이 어느정도 시나리오와 들을 준비가 된 상태에서
보고를 진행한다면 순조로운 결과에 도달 할 수 있습니다.
(성공할 확률이 높았던 정말 중요한 노하우 입니다.)
- 보고받는 입장 : 성숙한 피드백이 중요합니다.
특히 1:N 의 상황에서 강하게 지적하는 것은
보고하는 사람의 의지를 꺾을 수 있고,
자칫 조직 전체에 부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.
4) 브레인스토밍 형태의 회의 (아이디어 도출)
- 진행자가 먼저 의견을 제시하거나,
미리 준비한 아이디어들을 방대하게 이야기하는 것을 자제합니다.
자칫 준비를 많이 한 진행자의 경우
능력 과시를 위해 유창하게 발표를 하나,
이것은 참석자들의 의견제시를 방해하고 입을 닫게 만들 수 있습니다.
- "개인별로 돌아가면서 아이디어를 제시해 볼께요."
방식으로 주제에 대해 3가지 이상 아이디어를 제시하도록 기회를 제공하고,
활발한 의견 공유를 위해 적정한 툴을 사용하여 효과를 높입니다.
- 회의 시작 전에 미리 개인별 아이디어 2~3개 준비할 수 있도록
안내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입니다.
남다르고 효율적인 회의 진행!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 입니다.
여러분 모두 화이팅~!
'직장(회사)생활 잘하는 방법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온라인 화상회의 및 화상교육 가이드 (1) | 2025.03.29 |
---|---|
업무(프로젝트) 프로세스 흐름도(플로우) 그리기 (0) | 2025.03.27 |
'메타인지' 에 대해 알아보기 (1) | 2025.03.25 |
당신과 함께 일한 사람 중 훌륭한 리더로 성장한 사람은? (0) | 2025.03.03 |
대체 가능한 사람과 대체 불가능한 사람은? (2) | 2025.02.27 |